비봉면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이병복)는 지난 5일 다목적회관에서 수강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힐링체조교실 개강식을 갖고 김덕자 강사의 지도하에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

힐링체조란 음악과 체조, 그리고 웃음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마음을 비우는 연습을 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드는 체조로 요가, 건강체조, 레크레이션이 가미된 새로운 형태의 운동이다.

이병복 위원장은 “주민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계발과 건전한 여가문화를 형성해 나가고 건강 생활 실천분위기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진 면장은 “주민의 자율적인 참여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