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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시설 감염병 걱정 뚝

이달부터 보육시설 및 통학차량 소독사업 전개

2014.03.06(목) 09:04:31 | 논산시청 (이메일주소:jh0110@korea.kr
               	jh0110@korea.kr)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공간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보육시설 및 통학차량소독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감염병에 안전한 보육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2012년 관내 어린이집 14개소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3년에는 소독대상을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105개소로 늘린데 이어 올해는 병설유치원과 보육원을 포함한 135개 모든 보육시설로 확대했다.
 
특히 그동안 매년 미비한 점을 보완하며 사업대상 확대는 물론 아이들이 입으로 핥거나 빨 수 있는 장난감이나 교구 등은 고온스팀(120℃)으로만 소독해 화학약품(살균소독제) 사용에 따른 불안감을 덜어 학부모와 보육시설 관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가정 및 보육시설과 감염병의 연결고리 차단을 위해 통학차량 소독은 물론 공동으로 사용하는 장난감, 교구, 문고리, 화장실 등 아이들에게 감염병을 매개할 수 있는 모든 매개체를 고온스팀(120℃)을 이용해 살균소독을 실시한다.
 
또 보육교사가 감염병 예방 연계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감염병 예방요령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어릴 때부터 올바른 손 씻기를 습관화 할 수 있도록 개인위생 교육 물품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온스팀으로 소독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소독 온도와 시간 준수가 가장 중요하다”며 “주기적으로 소독 전·후 세균수를 비교하는 등 모니터링과 현장 점검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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