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과 자연친화를 최우선으로 하는 Land Mark
대치천 고향의 강 정비 사업 박차
2014.03.05(수) 11:15:54 | 청양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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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kfrmsl63@korea.kr)
청양군이 자연과 인간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도시하천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대치천 고향의 강 정비 사업 2차분 공사가 곧 착공될 예정이어서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대치면 수석리에서 탄정리 구간을 대상으로 총 사업비 298억2000만원이 투자되는 고향의 강 정비사업은 지난해 12월 1차분 공사가 착공되어 4월 준공예정이며 2차분 공사는 이달 중에 착공될 계획이다.
최종 준공은 2016년 12월로 사업이 완료되면 하천의 건천화로 인한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하천생태계 복원 및 자연친화적인 수질정화기능 회복을 통한 안정적인 하천유지용수의 공급이 기대된다.
또한 청양의 역사와 문화 등 고유 특성을 반영, 강을 매개로 한 지역 랜드마크로서 주민들에게 쾌적한 친수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김종섭 안전재난과장은 “하천의 질적 환경을 개선해 집중호우로 인한 농경지 및 주변가옥보호에 철저하게 대비하고 주민 의견수렴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