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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고병원성 AI 유입 차단 총력

AI비상대책본부 가동, 방역초소 추가, 가금류 농가 소독 등 AI 관내 유입차단 안간힘

2014.01.28(화) 19:49:35 | 홍성군청 (이메일주소:cookiezzzz@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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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군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의 관내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7일 전북 고창에서 시작된 AI가 지난 25일 부여, 26일 천안 등으로 확산됨에 따라, AI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해 홍성군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최초로 고병원성 AI가 확진된 지난 17일부터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 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면서 간월호 등 철새도래지를 중심으로 매일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지난 23일부터는 서부면 간월호 철새도래지에 차단방역 통제초소를 설치·운영해 왔다.

  또한 군비 2천만원을 긴급 투입해 AI 방역을 위한 소독약품 250통을 가금류 사육농가에 공급한데 이어, 인근 부여에서 AI가 확진된 25일부터는 기존의 방역상황실을 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AI 비상대책본부’로 격상해 운영에 들어갔다.

  이어 27일에 홍동면 대영리와 장곡면 산성리에 차단방역초소를 각각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으며, 향후 AI 발생 추이에 따라 은하면과 홍성IC, 광천IC 등에 추가로 방역초소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각 읍·면별로 가금 사육농가에 대해 예찰 및 소독을 강화토록 지도하고, 사료회사, 분변업체 등 가금 관련 시설에 대한 소독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설명절을 맞아 귀성객 등 많은 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철새도래지 방문과 축산농장 출입 자제를 알리는 홍보현수막을 설치하고, 설명절 기간 중 마을방송 등을 통해 AI방역 홍보 안내 방송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AI 확산으로 인한 가금류 농가 피해를 막기 위해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AI 관내 유입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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