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충남지회 부여군지부(지부장 송병완)에서 지난 28일 군내 외롭고 소외된 사회복지시설에 전해달라며 따뜻한 마음을 담은 나눔의 선물로 300만원 상당의 소고기를 부여군에 기탁하였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고기를 기탁함으로써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남보다 앞장서는 그 마음과 뜻이 이어져 사각지대에 있는 원생과 종사자들에게 외롭지만 세상에는 사랑이 있고 아름다운 이웃이 많다는 것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가족이 모두 모여 사랑을 나누는 명절인 설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성을 전하는 아름다운 선행이 감동을 더해주고, 부족하지만 사랑을 실천하는 기탁문화가 주위를 한층 더 훈훈하게 만들어 모든 이에게 귀감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