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7400개 일자리 창출 총력
직접일자리 2860개, 간접일자리 4540개 창출 목표
2014.01.28(화) 11:13:46 | 서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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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올해 상반기 74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일자리 창출 목표 11800개를 초과한 12022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둔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직접일자리 2860개, 간접일자리 4540개 등 총7400개의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직접일자리는 ▲노인일자리사업 등 복지 분야 1000명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사업 550명 ▲산불감시원 등 산림분야 264명 ▲문화관광 및 기타 1046명 등이다.
간접일자리는 ▲기업유치에 따른 고용유발 3000명 ▲지역업체 자체 채용 690명 ▲5억 이상 건설일자리사업 850명 등이다.
시는 지역 주요 기업체를 방문해 지역인력 채용 확대를 당부하고, 일자리 창출현황을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 대규모 산업단지의 차질없는 분양과 우량기업 유치를 위해 수도권과 경남권 등 권역별 기업유치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일자리종합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취업지원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여성,청년층,중장년층 대상 맞춤형 취업 알선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속가능하면서도 지역 여건에 맞는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설립을 적극 지원하고, 사회적기업 리더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이 외에도 취업박람회, 전문계고 취업 지원 프로그램,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사업을 펼친다.
이완섭 시장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유망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