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화학사고 대비 종합상황실 운영
매일 2명씩 근무, 하천감시 활동 병행 추진
2014.01.28(화) 11:05:06 | 공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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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bo2051@daum.net)
공주시가 설 연휴기간인 오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얘기치 못한 화학사고 및 환경오염사고에 즉각 대응하기 위한 종합상황실을 설치 운영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 동안 매일 2명의 근무자를 종합상황실에 배치해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및 수질ㆍ대기 오염사고에 대비한 비상근무와 하천 감시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유해화학물질 유출 및 폐수 유출 등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에는 금강유역환경청(☏042-865-0800)이나 공주시 환경과 종합상황실(☏041-840-8529)로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에 앞서 지난 24일까지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인 솔브레인을 포함한 18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