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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에 행정력 집중

AI 특별방역대책 상황실 24시간 운영

2014.01.27(월) 20:36:13 | 태안군청 (이메일주소:cjy0311@korea.kr
               	cjy0311@korea.kr)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적으로 확산추세에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AI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에 온힘을 기울이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전북 고창 종오리 사육농가에서 AI가 발생한 이후 충남 부여지방에까지 AI가 발생하는 등 전국으로 확산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군내 유입 방지를 위해 긴급 대책에 나섰다.
 
군은 우선 축산부서를 중심으로 ‘AI 특별방역대책 상황실 24시간’을 운영하고 군내 가금류 전 사육농가(12농가 30만여 수)에 AI 방역용 소독약품 1900㎏과 생석회 12000㎏을 공급해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사육농가에 대한 전화예찰 및 외출 자제를 당부했다.
 
또한 공동방제단을 동원해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한 소독 지원과 철새 도래지에 대한 광역살포기 및 방제차량을 활용한 방역대비에 들어갔다.
 
특히 철새가 많이 날아드는 천수만 일대를 중심으로 부남호 주변 등 2개소에 방역 초소를 설치하고 철저한 방역과 예찰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군 보건의료원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 및 관광객 유입이 더욱 증가할 것에 대비해 인체감염 예방 및 방역대책에 집중 나섰다.
 
마을 이장과 의료기관 관계자 등에 대해 조류인플루엔자 포스터와 예방법 안내문 등 1만여 부를 배부해 적극적인 예방 홍보와 방역지도에도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은 철새가 많이 날아드는 곳으로 지역 특성상 철저한 방역과 예방이 중요하다”며 “특히 설명절을 앞두고 있어 유동차량도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더욱 철저한 방역대책으로 AI 유입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예방은 호흡기질환 예방수칙과 비슷해 손 씻기, 양치질, 마스크착용 등의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며 “일반인은 농장을 출입하지 않는 등 축산 농가 뿐 아니라 군민 모두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조류인플루엔자 위험지역을 다녀온 후 열이나 근육통,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의료기관을 방문하기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기타 AI에 대한 축산관련 문의는 군 농정과 축산팀(670-2820)으로, 건강이상증세는 군 보건의료원 예방의약팀(671-52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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