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회장 백호철)는 지난 24일 새마을운동 부여군지회에서 읍면 협의회장, 부녀회장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가오는 설을 맞아 사랑의 떡국 떡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사랑의 떡국 떡 나누기는 우리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경기침체 및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 운동을 실천하여 제2새마을운동 4대 중점 과제중 하나인 이웃공동체 운동 실현, 선진형 복지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또한, 16개 읍면의 협의회장 및 부녀회의 후원으로 백미 500㎏으로 떡국떡을 준비하여 관내 소외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하여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백호철 회장은 “지속되고 있는 경기침체와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우리 주위에도 많이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격려하고 사랑나눔 행사에 동참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부여군지회는 이외에도 자원다시모으기, 에너지절약 캠페인, 사랑의 김장나누기,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군민과 함께 열어가는 행복한 부여건설을 위한 촉매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