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 서면119안전센터(센터장 신동주)가 27일부터 오는 4월 말까지 서면 관내 마을회관 24개소를 순회하면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등 119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인명피해 저감활동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마을 순회 교육은 서면센터에서 소방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의 생활안전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특수시책으로 마을회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도로명 주소 및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119신고요령 안내를 중점으로 실생활 속 소방안전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또한, 마을회관 소방시설 점검과 전기, 가스 안전사용 여부 등 무료 소방안전점검도 실시할 방침이다.
 
신동주 서면119안전센터장은 "이번 특수시책 추진으로 마을주민의 안전의식 고취와 화재예방에 도움을 주는 실질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라며 "서면 마을 전체가 안전마을로 정착 될 수 있도록 화재 등 각종 재난의 사전 예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