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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27일부터 AI 차단방역 실시

탄천으로 진입하는 3개 도로 방역초소 설치, 2개소는 월요일부터 본격 운영

2014.01.27(월) 09:48:51 | 공주시청 (이메일주소:hongbo2051@daum.net
               	hongbo2051@daum.net)

공주시가 부여군 홍산면의 한 종계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가 발생함에 따라 공주시 탄천면의 3개 도로에 방역초소를 설치하고 AI 유입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25일 오후 2시에 송석두 부지사의 주재로 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실시하고, 오후 5시에는 안희정 도시자의 주재로 부여군 인접 시군의 시장, 군수 영상회의를 갖고 이 같은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이날 회의 결과에 따라 기존 운영하던 AI 방역상황실을 격상해 이준원 공주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AI 비상대책본부를 설치하고 AI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한 부여에서 공주로 진입하는 국도 40호선과 지방도 799호선의 차단 방역을 위해 탄천면 분강리와 남산리에 방역초소를 26일까지 각각 설치하고 27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와 함께 논산에서 공주시 탄천면으로 진입하는 지방도 645호선에 대해서도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장선리에 방역초소를 우선 설치하고 향후 상황 변화에 따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각 축산농가에 대한 소독을 철저히 지시하는 한편 AI 예찰 공무원 책임실명제를 실시, 바이러스 유입 차단에 적극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고창의 AI 발생농장에서 오리 1만 800수를 분양받은 탄천면 견동리의 오리 농장은 농림축산검역본부 검사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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