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사시는 어르신 위문방문
2014.01.24(금) 18:10:33 | 아산시청
(
modolee@hanmail.net)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2일 아산시 정보통신과(과장 길영복) 직원들은 탕정면내의 홀로 사시는 어르신 가정을 위문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아산시가 추진하는 “독거 어르신 전화 드리기” 사업에서 출발했다. 그 동안 전화로만 안부를 여쭙던 것에서 벗어나 실제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직접 안부를 여쭙자는 뜻에서 나선 것이다.
허리수술과 무릎 통증으로 고생하고 있다는 탕정면 정모 할머니는 “날이 추워져 비싼 난방비도 걱정이지만, 더 힘든 것은 외로움이다. 따뜻한 안부전화와 방문에 무척 고맙다.”고 전했다.
길 과장은 “추위와 외로움 그리고 쇠해진 건강으로 힘든 겨울을 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사회 구성원 모두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어느 때보다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정보통신과의 어르신 위문방문은 1월 24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