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맞아 어려운 이웃돕기 온정 이어져
한우협회 태안군지부 한우 국거리 2㎏ 60박스
2014.01.24(금) 16:46:51 | 태안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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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y0311@korea.kr)
태안군에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훈훈한 명절을 보내려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3일 전국한우협회 태안군지부(지부장 현영주)는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에 써 달라며 한우 국거리 2㎏ 60박스(300만원 상당)를 태안군에 기탁했다.
또한 소원농협(조합장 정등영)은 같은 날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 달라며 쌀 10kg 300포대(720만원 상당)를 소원면사무소(면장 김성환)에 기탁했다.
이 밖에도 태안읍 김광식(한국외식업중앙회 태안군지부) 회장은 쌀 10㎏ 10포를 태안읍사무소(읍장 고종남)에 기탁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데 힘을 보탰다.
군 관계자는 “명절일수록 더욱 외로워지기 쉬운 독거노인과 저소득 계층을 위해 군민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이번 명절은 더욱 훈훈한 명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려는 아름다운 분들이 있기에 더욱 즐겁고 행복한 지역사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기탁된 식품에 대해 지역의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하며 군민들의 따뜻한 사랑도 함께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