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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포2농공단지서 본격 가동

2014.01.24(금) 16:34:27 | 보령시청 (이메일주소:voicecolor@korea.kr
               	voicecolor@korea.kr)

 자동차부품 클러스터인 관창일반산업단지와 연계되도록 조성된 주포 제2농공단지에 주철관 회사인 ㈜KSP-신흥DIP가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KSP-신흥DIP(대표자 임민섭)는 25일 오전 11시 보령시 주교면 소재 주포 제2농공단지에서 이시우 보령시장을 비롯한 업체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보령에서의 첫 출발을 알렸다.

 준공식을 가진 ㈜KSP-신흥DIP는 세계최대 주철관 회사인 신흥지화그룹과 합작으로 주포 제2농공단지에 국내 최대의 D.I Fittings 공장을 신축하게 됐으며, 앞으로 ‘물’관련 주철관을 생산해 세계에 수출할 계획이다.

 주포 제2농공단지에는 이번에 준공한 ㈜KSP-신흥DIP를 비롯해 대광메탈(주), 서광기업, 덕흥철강, 엔에스시스템(주), 삼화중공업(주) 등 6개 업체가 건축을 완료하고 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현재 건축 중인 (주)세원스틸이 준공을 마치면 농공단지 내 모든 업체가 가동을 하게 된다.

 특히 ㈜KSP-신흥DIP는 주포 제2농공단지 3만9282㎡ 규모로 전체 분양면적 중 2분의 1가량을 차지하고 고용인원도 50여명으로 가장 많아 본격적인 가동이 시작되고 있는 관창일반산업단지와 맞물려 보령의 지역경제 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준공식에서 이시우 시장은 “11만 보령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KSP-신흥DIP가 주포 제2농공단지에서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포 제2농공단지는 주포면 관산리 일원 14만㎡ 부지에 139억원을 투입, 지난 2009년 착공하고 2010년에 준공됐으며, ㈜KSP-신흥DIP를 비롯해 7개 기업이 입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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