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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3동주민센터 개청

26억원 투입 지하1층/지상3층 건축면적 1438㎡ 규모로 준공

2014.01.24(금) 16:33:22 | 보령시청 (이메일주소:voicecolor@korea.kr
               	voicecolor@korea.kr)

 보령시(시장 이시우)는 25일 오후 2시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천3동 주민센터 개청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청한 대천3동 주민센터는 총 26억 원이 투입돼 지하1층/ 지상3층, 건축면적 1438㎡ 규모로 준공됐다.

 새롭게 개청한 주민센터는 기존 주민센터보다 3배 규모로 지어져 주민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하에는 주민센터 체역단련실과 예비군 중대본부가 ▲1층에는 주민센터 사무실 ▲2층에는 동장실, 주민자치센터 회의실, 다목적실 등 ▲3층에는 회의실이 갖춰졌다.

 지역주민들의 체력증진을 위해 마련된 체력단련실은 27일부터(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휴일은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2층 다목적실에서는 지역주민들의 여가활동 및 삶의 활력을 위한 주민자치위원회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시는 주거와 문화의 신시가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대천3동의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신청사를 착공, 이번에 준공하게 됐다.

 대천3동주민센터가 이번에 새롭게 개청됨에 따라 수해위험으로부터 노출되어 있던 대천천변의 대천3동주민센터가 25년만에 침수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게 됐으며, 지역주민들의 편익증진에도 크게 기여하게 됐다.

 이시우 시장은 개청식에서 “넓고 쾌적한 시설에서 편리하고 신속하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3동 주민들의 여가와 문화, 복지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진심으로 섬기면서 행복한 보령발전을 앞당기는 시대적 소명과 책무를 다해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지난 1989년 지하 1층, 지상2층, 연면적 535㎡ 규모로 지어진 기존 대천3동주민센터는 건물 노후로 외벽에 균열이 있으며, 대천천변 저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수해위험이 상존(1995년 침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공간이 협소해 지역주민들에게 불편을 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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