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주)(천안지점장 이계학)는 지난 20일 아산시 교육복지국(국장 김용배)을 방문해 「참이슬 아산사랑 1억 원 후원금」을 전달했다.
 
「참이슬 아산사랑 1억 원 후원금(이하 후원금)」이란 지난 2010년 시와 하이트진로(주)가 아산지역에서 판매되는 소주 이익금의 일부(병당 3원)를 모아 1억 원을 만들어 아산시 거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지원하자는 업무 협약을 통해 만들어진 후원금이다.
 
협약 체결 이후 현재까지 90,410천원의 후원금이 전달됐고, 이번에 6,272천원이 추가 전달됐다.
 
기존 후원금으로 관내 저소득층 100여 가구 48,630천원의 생계비 지원을 비롯해 의료비 10,590천원, 주거비 6,000천원, 중·고등학생 교복구입비 14,450천원 등 총 271가구에 79,670천원이 지원돼 법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차상위계층 등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가정에 큰 힘이 되었다.
 
김 국장은 “후원금이 따뜻한 복지, 시민이 행복한 복지공동체 구현에 큰 힘이 되고 있다. 1억 원이 넘어도 지속적으로 저소득 주민을 위해 지원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