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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나무에 대한 사랑 담은 책 발간

아름다운 화보와 나무에 대한 사랑 담은 우리 고장의 名木 출간

2014.01.22(수) 16:14:47 | 서산시청 (이메일주소:public99@korea.kr
               	public99@korea.kr)

현직 서산시청 임업직 공무원이 지역의 크고 오래된 나무들을 정리한 책을 펴냈다.
 
22일 서산시에 따르면 산림공원과 조병진(57)산지자원팀장은 공무원에 임용된 날부터 지난 26년 동안 만나온 서산지역의 크고 오래된 나무들을 정리한‘우리 고장의 名木’이라는 책을 출간했다.
 
이 책은 송곡사 향나무, 해미읍성 회화나무, 여미리 비자나무 등 지역 내 기념물과 각 읍면동 보호수로 지정된 나무들에 깃든 사연을 사진과 함께 담고 있다.
 
나무의 특성과 생태,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온 나무들의 다채로운 이야기도 담아냈다.
 
조 팀장은 “옛날 정자나무 밑에 사람들이 모여서 삶의 고단함을 녹이던 그 장면이 바로 제대로 된 보호수 관리를 상징하는 것”이라며 “오래된 보호수에서 옛 전설 등을 발굴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스토리텔링작업을 병행한다면 훌륭한 관광자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 팀장은 서산중앙고와 예산농전, 상지대학 산림과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서른 네 살의 늦은 나이에 당진군청 산림과에서 임업직 공무원으로 임용돼 현재는 서산시 산림공원과 산지자원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출판기념회는 26일(일) 오후 4시 운산면 여미리 여미갤러리&카페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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