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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수산물 소비자 신뢰 완전 회복

충발연 설문 응답자 95.4% ‘안전’

2013.11.26(화) 11:23:06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판매 촉진 위한 적극적 홍보 필요

유류피해로 막대한 타격을 입은 태안 수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가 완벽히 회복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김종화 충남발전연구원 책임연구원은 ‘태안 수산물에 대한 소비자 인식과 지역경제 활성화’(충남리포트 88호)를 통해 “태안을 방문한 소비자들은 태안 신선 수산물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고, 향후 재구매 의사도 뚜렷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는 최소한 태안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은 태안 신선 수산물에 대한 신뢰가 유류사고 이전으로 회복되었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 10월 전국 각지에서 태안을 방문한 소비자 277명을 대상으로 태안 수산물 이미지와 구매의사에 대한 설문조사를 기초로 분석됐다.

이번 설문 결과를 보면 소비자의 95.4%가 태안 수산물이 안전하다고 응답했다.
이외 품질과 맛, 가격에도 대부분 긍정적으로 대답하는 등 전반적인 신뢰도가 89.9%로 높게 나타났다.

또 태안 신선 수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구매의사 결과, 95%에 해당하는 소비자 대부분의은 태안 신선 수산물에 대한 높은 구매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 책임연구원은 “이는 소비자들도 2007년 허베이 스피리트호 사건 이후 현재 태안이 본래의 청정해역으로 회복되고 있음을 인식한 것”이라며 “이는 수산물의 안전성이 확보되고 있는 현실을 반증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소비자 신뢰도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서는 수산물 자체의 안전성뿐만 아니라, 소비자가 안심하며 먹을 수 있는 상품정보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충남발전연구원  041-840-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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