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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러브하우스 제3호점 준공

25일 계룡면 화은리 노 씨의 집 입주식 가져

2013.11.26(화) 11:12:16 | 공주시청 (이메일주소:hongbo2051@daum.net
               	hongbo2051@daum.net)

공주시 ‘1+3 사랑나눔 봉사단’이 ‘행복 러브하우스 3호점’ 집수리 봉사에 나서 지난 2004년 폭설로 집을 잃은 계룡면 화은리의 노 씨(80, 여)의 집수리를 완료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1+3 사랑나눔 봉사단은 지난달 10일부터 공주중앙로타리클럽(회장 허남철)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러브하우스 3호점인 계룡면 화은리 노 씨의 집수리를 시작해 25일 입주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노 씨는 지난 2004년 폭설로 집을 잃고 그동안 난방도 안 되는 컨테이너에서 전기장판에 의지하며 살아가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고 있어 이번 ‘행복 러브하우스 제3호점’ 대상자에 선정됐다.
 
이번 ‘행복 러브하우스 제3호점’ 자원봉사에는 공주중앙로타리클럽이 앞장서 추진했으며 미장, 설비, 전기, 창호, 설계, 인허가 등의 재능을 가진 회원들 100여명이 십시일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오늘 입주식을 가진 노 씨는 “올 겨울부터는 따뜻한 집에서 편안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며, “집을 지어주신 분들께 감사하며 여생을 건강하게 살아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며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표시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집수리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시는 기업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러브하우스 4호점 등 집수리 봉사활동에 많은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3 나눔봉사단은 1개 지역에 충청남도와 지방자치단체, 사회단체가 합심해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공주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2011년에도 러브하우스 1호점에도 봉사를 했으며, 지난해에는 공주시 자율방재단이 참여해 계룡면에 러브하우스 2호점을 탄생시킨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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