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김장 나눔 잇따라 열려
알리안츠 생명, 웅비로타리클럽, 삼성전자 중부지사 김장 나눔 봉사활동 실시
2013.11.26(화) 11:11:18 | 공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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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bo2051@daum.net)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려는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이 잇따라 열리고 있다.
25일 시에 따르면, 알리안츠생명 공주지점(지점장 한재승)과 웅비로타리클럽(회장 남성애)은 지난 22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참석한 직원과 회원 30여명은 배추김치 400포기를 담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요양원과 저소득 독거노인 30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지난 20일에는 삼성전자 한국총괄 중부지사 직원 10명은 정안면 평정리 행복요양원에서 김장김치 200포기를 담그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웅비로타리클럽 남성애 회장은 “홀로 사시는 노인들에게 맛있는 김치를 담가주기 위해 재료 준비부터 정성을 다했다”며, “이 작은 정성이 홀로 사사는 노인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