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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태안군, 내년도 예산안 3천753억원 편성

올해 예산보다 11.8%가량 증액된 398억원 늘어나

2013.11.26(화) 09:48:10 | 태안군청 (이메일주소:cjy0311@korea.kr
               	cjy0311@korea.kr)

태안군이 2014년도 예산안을 일반회계 2천810억원과 특별회계 943억원 등 총 3천753억원을 편성 21일 태안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예산보다 11.8%가량 증액된 규모로 일반회계 269억원, 특별회계 129억원 등 총 398억원이 증액된 것이다.
 
편성안을 보면 농림해양 수산분야가 올해보다 7억6천만원(0.84% 증가)이 늘어난 912억원으로 전체예산의 24.31%를 차지해 비중이 가장 높다.
 
상하수도 수질 관리 등이 포함된 환경보호 분야는 올해보다 146억원(27.7% 증가)이 늘어난 676억원이 반영돼 전체예산의 18.03%를 차지했다.
 
사회복지 분야는 145억원(33.32% 증가)이 늘어난 580억원으로 전체예산의 15.46%를 차지했다.
 
문화 및 관광분야는 4억원이 늘어난 214억원, 산업중소기업분야는 94억원이 증가한 205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는 22억원이 늘어난 152억원, 수송 및 교통 분야는 1억6천만원이 줄어든 121억원, 보건 분야는 5억원이 늘어난 91억원이 각각 반영됐다.
 
특히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는 21억원이 증가된 35억원으로 이는 올해 예산대비 무려 150.89%가 증가된 것으로 안전 태안 건설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주요 사업으로는 신덕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11억7천만원, 만리포해수욕장 관광지조성 20억원, 태안 별똥별 하늘공원 조성사업 12억원, 태안종합운동장 조성 20억원, 남면 달산포 스포츠 휴양타운 조성 10억원, 안면 실내체육관 신축 10억원 등이다.
 
아울러 군은 예산 외 9개 기금으로 54억8400만원의 운용계획도 수립해 저소득층과 노인, 여성 등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 사업과 재난안전 예방을 위한 사업 등에 집중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의 재정여건을 감안해 경상예산의 증가를 최대한 억제하고 경제 활성화와 재난안전 등 민생안정에 중점을 둬 반영했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도 예산안은 내달 2일 열리는 ‘제211회 태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 상정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달 20일에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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