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폭설대비 종합대책 수립
제설장비, 도로변 제설함 설치 등 군민불편 최소화 주력
2013.11.26(화) 09:32:03 | 금산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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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은 올해 기록적인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지난 10월부터 겨울철 자연재난 일제점검 실시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겨울철 도로 제설 종합대책 수립에 들어갔다.
본격적인 동절기에 접어드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15까지를 겨울철 설해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제설자재와 장비, 재난종합상황실 운영, 인력을 총 동원해 폭설로 인한 주민불편 해소와 교통 소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염화칼슘(332톤), 모래 2,300톤을 확보했으며 지난 11월초부터 고갯길, 터널 입구 등에 적사함을 설치 폭설에 대비하고 있는 중이다.
또 덤프, 굴삭기 살포기 등 15대 장비 확보 및 점검을 마쳤으며 10개 읍·면은 청소차등 25대 확보와 제설작업을 위해 57대의 트렉터 소유자와 임차 계약을 체결했다.
군 관계자는 “내집앞 눈 치우기 캠페인 전계와 지역별 제설작업 분담을 지정 운영 강설시작 초동 단계부터 제설작업을 실시해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교통 소통으로 주민불편 사항을 최소화 해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