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기왕 아산시장은 지난 19일 ‘2013년산 공공비축미건조벼 매입’ 현장인 선장면 선도농협DSC을 방문했다.
 
선장, 도고 지역 매입물량은 6,320포대로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진행 됐으며 아산시 건조벼 매입물량(37,244포)의 17%에 해당된다.
 
매입 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아산사무소의 매입검사 실시 후 본격 매입에 들어갔다.
 
올해 건조벼 매입은 지난 7일부터 25일까지 매입하며 매입품종은 삼광벼, 황금누리, 황금노들로 벼 1등급 기준 우선지급금 5만5000원을 지급하고 최종매입가격은 산지 쌀 값 조사 결과에 따라 다음해 1월중에 정산된다.
 
복 시장은 농산물품질관리원아산사무소장 등 관계자의 매입작업과 등급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한해 흘린 땀방울이 헛되지 않기 위해서는 농가에서 건조벼 매입기준을 준수해 매입등급이 잘 나올 수 있도록 철저하게 품질관리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