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사곡면 호계리에 있는 (주)삼이씨앤지(대표 유병용)가 탄천면 송학2리 경로당 건립에 필요한 500만원 상당의 친환경 명품 보도블록을 지원해 귀감이 되고 있다.
 
송학2리 경로당은 명품 디자인이 적용된 경로당으로 지난 4월 착공해 이달에 준공할 예정이며 이번 지원으로 경로당 마당부지 150㎡에 친환경 보도블럭이 설치돼 지역 노인들이 경로당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송학2리 박대규 이장은“명품 경로당에 맞는 명품 보도블록을 지원한 (주)삼이씨엔지 유병용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이번에 건립된 경로당이 마을의 구심점이자 만남을 통한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삼미씨앤지는 100%천연석 사용을 강조하는 친환경적인 투수블록 제조업체로 2010년에 전면투수블록에 대한 특허를 등록하고 엠보스톤 투수블록의 성능인증서를 획득하는 등 디자인과 기능성을 공인받은 회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