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보건소에서는 추석명절 연휴기간(9.18∼9.22)동안 응급환자가 이용할 수 있는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을 지정했다.
 
응급의료기관인 건양대부여병원은 응급실을 중심으로 연휴기간중 24시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며, 추석 전날인 9월 18일에는 치과를 포함한 10개 병·의원, 24개 약국이 당직으로 지정되었고, 추석 당일에는 4개 병·의원과 4개 약국이, 추석 다음날인 20일에는 6개 병·의원, 14개 약국이, 21일에는 25개 병·의원, 31개 약국이, 22일에는 5개 병·의원, 8개 약국이 근무하여 진료 및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추석 당일에는 건양대부여병원, 현대내과의원, 외산연세의원, 임성우내외치과의원 4개병·의원과 부여종로약국, 규암약국, 은산성모약국, 한샘약국 등의 4개 약국을 운영한다.
 
또한, 추석연휴 기간중 매일 부여보건소 및 4개 진료소를 운영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계획이다.
 
자세한 당직일정은 부여군보건소 비상진료 상황실(830-2485)로 연락하면 확인할 수 있고, 부여군 홈페이지(www.buyeo.go.kr )에서도 당직 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응급환자의 경우 119로 소방서에 연락하면 응급처치 후 가까운 응급의료기관으로 신속히 이송이 가능하며 종합병원으로 이송도 평상시와 동일하게 이루어지므로 환자발생시 당황하지 말고 즉시 대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