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이용우)는 지난 12일 충화면 일원에서 자원봉사문화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기업 및 사회단체가 참여하는「1+3 사랑나눔 자원봉사단」이웃사랑 봉사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부여군과 대림C&S, (주)동방아그로, 새마을지회, 한전 부여지사, 동일건설(주), 아름다운동행, 1001안경원봉사단, 보일러설비협회 등 9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충화면 지역내 독거노인, 수급자, 장애인가정등 소외계층 13가구에 대한 지붕개량, 도배·장판교체, 보일러교체, 노력봉사, 씽크대교체, 가정용모터펌프교체, 전기수리 등 주거 생활환경 개선사업과 3개 마을에서는 생활용접 및 농기계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지역의 6개 자원봉사단체 전문봉사단원 30여명도 충화면 주민을 대상으로 테이핑요법, 수지침(뜸,압봉등), 돋보기사랑, 이미용, 이혈요법, 발마사지 등 건강증진 자원봉사를 전개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1+3사랑나눔자원봉사단을 확대·구성하여 지역주민 소외계층 대상으로 피부에 와 닿는 찾아가는 이웃사랑봉사활동을 제공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지역사회 복지에 노력하고, 수요자의 맞춤형 질적 서비스 향상에 자리매김 하도록 더 많은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1+3사랑나눔 자원봉사단」이웃사랑 봉사활동은 공공기관인 도와 군 및 기업체(기관), 사회(봉사)단체 등 공동으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시책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