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어르신 실버체조·댄스모임인 ‘즐거운 인생’팀이 지난 12일 금산에서 열린 “전국 금빛건강축제”에 출전해 영예에 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에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즐거운인생’팀은 지난 5월 계룡시 어르신 실버체조·댄스 경연대회에서 ‘소녀시대’팀으로 출전해 최우수상으로 수상했던 경력이 있다.
 
그동안 전국대회 참석을 목표로 전문 스포츠댄스 안현숙 강사의 지도하에 꾸준히 연습한 결과 상금 150만원과 함께 트로피를 당당히 수여했다.
 
이번 축제에는 사전 예선을 거친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그중 4개팀을 선정 시상했다.
 
신순천 보건소장은 “즐거운인생팀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