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정착 앞장서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80명 대상 다문화 정착 지도자 교육
2013.09.13(금) 10:14:55 | 태안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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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y0311@korea.kr)
새마을운동태안군지회(지회장 최성렬)는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다문화 가정 40명과 새마을 부녀회원 40명 등 8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정착 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새마을중앙연수원 설재흥 팀장 등을 초빙해 △한국의 전통 가족관계의 이해 △멘토(부녀회원) - 멘티(다문화가정) 어울마당 △ 더불어 사는 행복공동체 만들기 △다문화 가정의 자녀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결혼 이주 여성들의 사회적응력 강화와 지역사회 일원으로 공동체를 이루며 생활할 수 있도록 발판을 다졌다.
최성렬 군지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녀를 양육하고 시부모를 돌보면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에 감사하다”며 “이주여성들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해 나가자.”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