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천 생태공원 새단장 완료
자전거도로, 산책로 새롭게 포장 실시
2013.09.12(목) 09:59:36 | 공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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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bo2051@daum.net)
공주시가 정안천 생태공원의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새로 포장해 새단장을 완료했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정안천 생태공원의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부분적으로 파손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다고 판단, 올해 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의 파손된 부분을 보수하는 컬러 아스콘 덧씌우기 사업을 진행해 지난 8월 완료했다고 밝혔다.
정안천 생태공원은 지난 2008년부터 3년에 걸쳐 공무원과 시민의 참여로 조성된 생태공원으로 33만㎡의 부지에 자전거도와 산책로를 조성하고, 연꽃, 꽃잔디, 튤립 등 등 다양한 식물을 심어 많은 시민이 즐겨 찾는 문화·생태공원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유지관리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며, “정안천 생태공원을 많은 시민이 좋아하고 찾는 아름다운 명품하천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