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약 안전장비보급…농업인 건강보호 앞장
올해 하반기 농약 안전장비 833세트 지원
2013.07.10(수) 19:46:17 | 논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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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0110@korea.kr)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병해충 방제 시 농약 흡입 방지와 중독 등에 따른 농업인 건강 보호를 위해 하반기 농약사용 안전장비 공급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병해충 방제단, 위탁영농법인, 쌀 전업농 등 농업인 등으로 기준 단가(세트당 35,200~35,800원)의 80%를 보조 지원한다.
시는 농약 사용에 따른 중독, 피부장해 등 피해 예방을 위해 농업인들의 선호도를 감안, 견고하고 실용적인 장비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이달 19일까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논산시는 올해 상반기에는 방제복, 마스크, 보안경 등 농약 안전장비 1,403세트 공급을 완료했으며 하반기에는 833세트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