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면 논두렁 풀베기 사업 시행
풀베기작업에 애로가 있는 어르신에 큰 호응
2013.07.10(수) 13:57:57 | 청양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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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kfrmsl63@korea.kr)
대치면(면장 임장빈)은 논두렁풀베기에 어려움이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논두렁풀베기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청양군에서는 농촌인력 고령화에 의한 제초제사용 증가로 인한 자연생태 파괴 및 논두렁 파손을 막아 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추구하고자 75세이상 농업인과 장애농업인을 대상으로 논두렁풀베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지역 어르신들에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에 대치면에서도 강길동(이화리 거주)씨 등 4명으로 사업단을 구성해 오는 7월 19일까지 144필지, 23ha농경지를 대상으로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임장빈 면장은 “타면에 비해 노령인구비율이 높은 대치면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