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접근성 품질마크 획득
웹 접근성 수준 향상으로 정보 소외계층 의견 수렴 쉽도록
2013.07.10(수) 11:02:30 | 당진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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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y0403@korea.kr)
당진시의회(의장 박장화)는 한국정보화진흥원(NIA)에서 시행하는 제28회웹 접근성 품질마크 인증 심사에서 우수 홈페이지에 부여하는 웹 접근성 품질마크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마크는 장애인과 고령자 등 정보 소외계층의 웹사이트 이용 시 불편이 없도록 웹 접근성 표준 지침을 준수한 공공기관 홈페이지에 대해 웹 접근성 수준을 인정하고, 이를 상징하는 품질마크를 부여하는 인증제도다.
박장화 의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등 웹 접근이 어려운 정보 소외계층은 물론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시의회 홈페이지 이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다각적인 의견 수렴 창구를 마련해 열린 의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웹 접근성은 2008년 시행된 ‘장애인 차별금지 및 권리구제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5년까지 단계적으로 공공기관을 비롯한 민간 사이트가 모두 준수를 해야 하는 의무사항으로, 지난 4월 제26회 웹 접근성 품질마크 인증심사에서 당진시청 홈페이지는 이미 획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