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주인공
여성주간기념 제18회 예산군 여성대회 개최
2013.07.10(수) 10:59:16 | 예산군청
(
hmi929@korea.kr)
예산군은 여성주간을 맞아 9일 예산군 문예회관에서 제18회 여성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시작된 행사는 관내 ‘하얀어린이집’ 원아공연과 노인복지관의 실버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예산군 여성을 비롯한 군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여성발전 유공자 등 관내 여성단체회원 및 관계자, 평등문화가정에 각각 충청남도지사, 예산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기념식 후 특강으로 윤영미 전 SBS 아나운서의 ‘21세기와 당당한 여성상’ 이라는 주제로 한 특강과 퍼포먼스 팀 ‘아작’의 타악기 공연이 이어졌으며, 여성새일센터의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상담, 예산가정상담소의 여성보호 캠페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이어져 참석한 여성관객의 호응을 얻었다.
한경숙 예산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우리 여성은 국가의 가장 최소단위인 가정을 지키는데 앞장섬과 동시에 지역사회 발전을 실현하는 주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건강한 가정환경 조성과 깨끗하고 푸른 녹색생활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