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면체육회(회장 임장빈)는 지난 8일 각종 체육대회 육상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청양군의 명예를 드높인 주정2리 이상춘 이장의 자녀 이희진(동영중, 3학년)양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지난 5월 개최된 충남소년체전에서 멀리뛰기와 높이뛰기의 금메달을 획득했던 이희진 양은 이어 개최된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부문(멀리뛰기)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한 청양의 자랑스러운 체육기대주이다. 이번 홍성에서 개최된 충남도민체전에서는 대회신기록으로 멀리뛰기와 높이뛰기에서 2관왕을 차지하면서 체육기대주로서 확실하게 자리매김을 하였으며 청양군민 뿐 아니라 충남도민의 자랑으로 떠올랐다.

임장빈 체육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선전해 청양 뿐 아니라 충남도를 더욱 빛내주기를 당부하며 국가대표선수가 되어 대한민국의 명예를 드높이고자 하는 이희진 양의 꿈이 꼭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