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축제, 한국 피나클 어워드 최다 수상
총 8개 시상부문에서 4개 석권
2013.07.10(수) 08:40:09 | 금산군청
(
ahj6366@hanmail.net)
지난 8일, 한국축제이벤트박람회 특설무대에서 열린 ‘피나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금산인삼축제가 전국 우수 축제 가운데 최다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내 50개의 축제가 참여한 이번 한국대회에서 금산인삼축제는 최우수상 2개(포스터, 어린이프로그램), 우수상 1개(팜플렛), 장려상 1개(축제사진)를 수상해 전체 8개 시상분야에서 4개를 석권했다.
축제의 오스카 상이라 불리는 피나클 어워드는 세계축제협회가 공증하는 상으로 매년 세계에서 펼쳐지는 우수축제를 선정해 1987년부터 시상해 오고 있다.
이번 한국대회 수상작은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를 통해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미국 펜실베니아에서 개최되는 세계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금산인삼축제는 2009년부터 4년 연속 세계무대에서 우수한 축제들과 경쟁하여 피나클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어 이번 세계대회에서도 활약이 기대된다.
한편 지난 5일부터 나흘간 서울무역전시관(SETEC)에서 개최된 한국축제이벤트박람회에서 참여한 금산군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효율적인 홍보관 운영으로 ‘최우수 홍보상’을 한국관광협회 중앙회로부터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