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시장 이기원)는 다음달 21일부터 9월 11일(22일간)까지 실시되는 2013년도 충남사회조사를 성실히 수행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충남사회조사는 매년 도 주관으로 실시되며 도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12개 분야에 대해 15개 시·군 총 1만 5천 가구를 조사하고 그 결과는 道 및 市의 정책 수립을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우리시의 경우 전체 가구중 800개의 표본가구를 방문 조사한다.
 
모집인원은 조사관리자 2명과 조사원 11명 등 13명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10일부터 18일까지 시청 자치행정과에 접수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만18세 이상으로 10일 공고일 현재 관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조사기간 내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하며, 조사원의 경우 저소득층 및 미경험자를 우대하여 심사·선발하고 최종합격자는 오는 26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조사결과는 향후 각종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현실과 부합하는 정확한 조사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