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석문면이 지난 5월 20개 기관·단체·기업체와 ‘복지사각층 1:1 결연식’을 갖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복지사각층 1:1 결연사업은 2013년 석문면 특수시책으로 법정저소득 혜택에서 제외돼 복지사각층에 있는 21가구를 선정해 20개 기관·단체·기업체와 1:1 결연을 맺어 12월까지 매월 1회 자율적으로 방문해 지붕수리, 도배, 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이나 생필품·식료품 지원, 청소 등 생계지원 사업 등을 펼치는 사업이다.
 
지난 4일에는 석문로타리클럽(회장 구자흥)에서 2가정에 60만 원의 생계비를 지원하고, 석문면개발위원회(위원장 이종호)에서는 결연가정에 매월 10만원의 생계비를 지원키고 했으며, 석문면사무소 상록회(회장 심의수)는 도배와 청소봉사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