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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폐기물 매립장 반대 관련 금강유역 환경청 방문

9일 박천규 금강유역환경청장 방문, 청정지역 지키기에 앞장서

2013.05.11(토) 08:35:40 | 부여군청 (이메일주소:buyeogun@daum.net
               	buyeogun@daum.net)

이용우 부여군수는 9일 은산면 대양리 폐기물 매립장 설치와 관련한 반대의사를 허가기관인 금강유역 환경청을 방문해 강력히 밝혔다.
 
이와 관련, 이군수는 박천규 금강유역환경청장에게 역사문화 관광 친환경 농업을 지향하고 있는 부여군 입장과 군민의 생태환경파괴 우려, 환경재앙 발생에 대한 불안감이 발생되지 않도록 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이군수는 폐기물매립장 반대 이유를 ▶사업예정지가 재해위험지역으로 천재지변시 주민피해가 심각하고 산림재해 위험이 높은 지역이라는 점 ▶ 사업예정지 북서쪽 500m 이내가 야생생물 보호구역이 존재하는 곳으로 자연생태계 파괴 및 멸종위기 야생생물 서식지 훼손 우려가 있다는 점을 들었다.
 
특히, ▶ 부여와 공주가 추진중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관련 악영향과 백제왕도의 문화, 관광이미지가 실추되고 ▶ 부여군의 굿뜨래가 6년연속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상 및 국가 브랜드대상을 수상하고 삼성과 굿뜨래 농산물 전량 납품 결정 MOU를 체결한 시점에서 폐기물 매립장 설치하면친환경 농산물 판로가 불투명 해지는 등 농업군 부여의 농가소득이 감소될 우려가 있음을 강력히 밝혔다.
 
또한, ▶사업예정지는 보존산지가 약75%이고 생태자연도 2등급 이상의 지역이며, 주변일대가 친환경 밤나무 재배 단지로 산림소득 감소 및 보존 산지 훼손 됨을 반대이유로 명시했다.
 
이용우 군수는 “청정지역 유지는 우리 후손을 위함”이라며 “부여군민이 반대하는 폐기물 처리장이 청정지역 부여에 들어오지 않도록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은산 지정폐기물 매립시설 설치는 은산면 대양리 산25-1번지 78만1613㎡에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8월 지역주민들이 폐기물 매립장 설치 반대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9월부터 매립시설 설치 반대집회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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