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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 실현, 창업보육센터와 연계해 창업생태계 강화해야

지역형 창조경제 모델 제시

2013.05.11(토) 08:26:11 | 충남테크노파크 (이메일주소:http://www.ctp.or.kr
               	http://www.ctp.or.kr)

“지역형 창조경제 구현을 위해서는 지역의 창업보육 인프라를 활용하여 창업 생태계를 강화해야 합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장원철)와 충남창업보육협의회(회장 이영기)는 9일과 10일 양일간 예산군 덕산스파캐슬 세미나실에서 ‘2013 충남 창업보육 Co-working Day’ 행사를 개최했다.
 
‘창조경제와 충남창업보육센터’란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충남도와 충남테크노파크를 비롯해 충남지역 17개 창업보육센터 센터장 및 관계자 500여명이 모여 정부가 제시한 창조경제를 지역 창업보육 분야에서 실현하기 위한 방법과 방향이 제시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주제 발표에 나선 전문가들은 지역형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서는 △창업보육 인프라를 활용한 창업 생태계 강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충남 고유 벤처 비즈니스 모델 창출 등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건양대 이규환 교수는 주제 발표에서 “박근혜 대통령께서 인수위원회 시절 이미 대학을 창업의 전진기지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며 “대학에서의 교육 변화가 함께 진행될 때 창업이 활성화되고, 예비창업자를 발굴하는 창업보육센터 지원 정책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앞으로는 창조경제의 큰 축을 창업보육센터가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전제한 뒤 “이에 대비해 대학에 창조에 관련된 학과를 설립하거나, 체계화된 창업교육을 통해 국부 창출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서울대 조원길 교수는 “지식창조시대의 도래로 경제정책의 화두로 떠오른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서는 프로듀서 양성이 절실하다”며 “프로듀서는 창업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지식과 함께 창업을 기획하고 추진하는 포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 교수는 또 “지역혁신주체로서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식과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충남 고유의 벤처 비즈니스 모델 창출이 필요하다”면서 창조경제하에서의 지역혁신과 벤처생태계 융합을 주장하기도 했다.
 
지정토론에 나선 한서대 정창화 교수는 “창의적 인재가 창조경제 하에서 창의적인 창업을 추진할 수 있다”며 “이제부터는 창의적 인재의 발굴과 육성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피력했다.
 
충남테크노파크 장원철 원장은 패널 토론 시간을 빌어 “창조경제 기조 하에서의 창업보육센터는 기존의 플랫폼과 네트워크를 활용한 개방형 혁신으로 기업이 융합형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며 “대학 및 연구소와 창업보육센터는 대학의 연구 기술을 창업보육센터 기업과 연계할 수 있는 현장 적용형 교육 등 선순환 구조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어필했다.
 
이날 토론에 앞서서는 충남창업보육협의회의 2012년 성과발표가 진행됐으며, 지난해 말 기준 331개 입주기업이 1,083억원의 매출과 1,464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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