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부적면 덕평리에 위치한 덕평어린이놀이터 담장에벽화그리기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논산시와 논산시자원봉사센터가 연계해 건양대 학생들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원들의 재능기부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어린이날에 맞춰 이뤄졌다.
 
벽화그리기 사업 완료로 덕평어린이놀이터 담장은 뭉게구름과 풍선기구, 초록자연과 알록달록한 꽃,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로 화사하고 밝게 꾸며졌다.

이곳을 찾는 어린이는 물론 마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 마을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단체와 연계해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른 어린이놀이터에도 벽화그리기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