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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자매결연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실천하는 것으로 탈바꿈

홍보실 자매결연 마을과 무수한 활동으로 주민 신뢰도 대폭 상승

2013.05.09(목) 20:43:04 | 아산시청 (이메일주소:modolee@hanmail.net
               	modolee@hanmail.net)

아산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 중 1부서1마을 자매결연 사업이 형식적이 아닌 실질적인 자매결연으로 거듭나고 있어 행정기관에 대한 신뢰가 증대되고 있다.
 
1부서1촌 자매결연은 과거에도 행정기관이나 학교, 기업체등에서 실시했으나 1회성에 그치는 것이 많아 그 효과에 의문을 가졌던 것이 사실이나 아산시가 금번은 각오를 단단히 했다는 평이다.
 
우선 민원인이 각 부서를 찾을 수 있도록 설치한 부서표지판 하단에 자매결연 마을을 명기했다. 결연 마을을 명기한 것이 중요하지 않다는 평도 있으나 주민신뢰를 위해 특단의 조치중의 하나로 긍정적 평가가 더 많다.
 
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형식적이 아닌 실질적인 자매결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홍보실과 염치읍 백암2리 마을의 자매결연 사례가 뒷받침한다.
 
지난 2월 27일 홍보실 직원과 염치읍 백암2리 마을주민 50여명이 농촌사랑 1부서 1촌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진 후 지속적인 활동을 하고 있어 홍보실 직원들과 마을주민들이 서로간의 신뢰가 두터워졌다.
 
유지원 홍보실장은 자매결연 협약식 때 주민들에게 ‘노령화와 FTA 발효로 어려워진 농촌과 공존하고 더불어 잘살기 위해 지속적인 상호교류와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에는 일손 돕기에 나서고 생산 농산물 구입·홍보, 시정홍보, 마을대청소, 마을행사 참여는 물론 시 주관 행사, 축제에 주민들이 참여하고 관람하는데 불편함이 없게 하겠다’고 약속했고 그 약속을 지키고 있다.
 
4월 17일과 24일 2일간 성웅이순신축제를 대비해 아산시를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괘척하고 스마트한 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홍보실 직원과 백암2리 마을 주민들은 마을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제거 활동을 펼쳤으며,
 
이순신축제 첫날인 4월 28일 백암2리 주민들 20여명을 단체로 홍보실 이유영 주무관이 각 축제부스를 안내하고 시민노래자랑 장소까지 안내해 흥을 돋우고 홍보실에서 주관한 충무공 해상대전 관람과 행사에 참여토록 해 마을 주민들이 대단히 기뻐했다.
 
또 어버이날인 5월 8일에는 홍보실 직원 10명이 백암2리 마을을 방문해 마을 어르신 60명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마을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점심식사를 같이 준비하고 식사하며 정을 쌓았다.
 
5월 9일은 마을에서 노령으로 어렵게 농업에 종사하는 집을 마을 이장에게 추천받아 10명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고구마순치기 일손돕기를 실시해 자매결연이 1회성이 아니고 지속적으로 펼쳐 행정기관의 약속이 마을주민들에게 신뢰로 쌓였다.
 
김점숙 백암2리 이장은 “당초 시에서 자매결연을 한다고 하기에 1회성으로 추진하고 말겠지 하고 생각했는데 자매결연 이후에도 상호 교류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마을사람들이 시청에 대한 평가가 달라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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