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등 사회적 취약계층과 청년층에게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제3공공근로사업 및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모두 350명으로 공공근로 사업 250명 지역공동체사업 100명이다.
 
7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는 공공근로 사업은 DB구축, 서비스지원, 환경정화, 기타사업 4개 분야 28개 사업이고 지역공동체사업은 취약계층집수리 사업 외 5개 사업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자의 1일 임금은 시간당 4,860원이며 29세이하(1일 8시간)는 3만8,880원, 65세미만(1일 7시간) 3만4,020원, 65세이상(1일 3시간) 1만4,580원이 지급되고 교통간식비 2500원 및 주·월차 수당이 지급되며 4대보험에 가입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인 7월 1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18세 이상의 구직등록을 한 천안시민으로서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인 사람만이 참여할 수 있다.
 
다만, △3단계 연속 참여자△실업급여 수급권자△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같은 세대에 공공근로 참여자가 있는 자△정기 소득이 있는 자△대학 재학생(대학원생포함) 등은 공공근로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사업참여 희망자는 5월 15일부터 24일까지 공공근로사업신청서, 신분증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신청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의 연령, 재산상황, 세대주·부양가족, 직전단계의 참여 여부 등을 고려하여 참여자를 선발해 6월 28일까지 선발자에게 개별통보할 계획이다.
 
공공근로사업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청 지역경제과(521-5454)나 읍·면·동(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