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 졸업생 취업지원 토론회
2013.05.09(목) 15:25:02 | 천안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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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지난 8일 서북구보건소 회의실에서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취업지원 토론회를 개최했다.
시는 민선5기 시정목표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는 일자리정책 일환으로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생의 취업지원을 위해 토론회를 개최했으며,
기업과 특성화고등학교취업 담당교사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천안시 일자리 정책설명과 기업의 특성화고교 졸업생 채용사례, 청년취업아카데미 사례, 일자리 함께하기 사업 등을 발표했다.
한동흠 산업환경국장은 “중소기업은 인력난을 호소하고 있는데 반해 청년들은 대기업과 공기업에 취업하기 위하여 재수, 삼수를 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중소기업에 대한 부정적 선입견으로 청년일자리 부족과 인력수급의 불균형에 대한 문제점을 함께 토론하고 고민하여 청년들에게 자립적 삶의 질과 지속적인 진로개발이 함양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