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만큼은 외롭지 마세요
계룡시청 여직원모임 ‘다사랑회’, 어버이날 독거노인 위문
2013.05.09(목) 13:36:53 | 계룡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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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jjajoa@korea.kr)
계룡시청 여직원모임인 다사랑회(회장 손병임)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경로 효친사항을 함양하기 위해 어려운 독거노인을 방문했다.
손병임 회장을 비롯한 회원 3명은 어버이날인 8일 아침 두계리와 입암리에 거주하시는 독거노인가정 3곳을 방문하고 홀로 외롭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가슴에 정성스럽게 준비한 카네이션과 소정의 성금을 전달하며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
어르신들께서는 두 손을 꼭 잡으시면서 “어버이날을 맞아 시청 여직원회에서 찾아주고 말벗이 되어 감사하고 오늘만큼은 외롭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계룡시청 여직원모임인 다사랑회는 2003년 9월 市 개청과 함께 여직원들이 자율적으로 결성된 모임으로 명절과 연말연시 등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 등을 찾아뵙고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