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립 정산도서관(면장 이영훈)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도서관 연계 ‘2013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 도서관으로 선정됐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학교 밖 전문 문화예술 기관·단체에서 아동·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토요일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하고, 또래 간·가족 간 소통할수 여가문화를 조성하고자 한 토요일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왁자지껄 도서관 - 문학 놀이를 품다’로 1기는 오는 5월 18일부터 8월 3일까지 12주간 2개반 30명으로 매주 토요일 정산도서관에서 운영되며, 2기는 9월부터 12주간 운영된다.
지원규모는 2100만원이며, 이론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놀이를 통해 체험하며 타 예술 장르 연계 등 차별화된 문학교육 프로그램으로 딱딱한 이론 위주의 강의나 논술 수업이 아닌 활동위주의 문학수업으로 진행된다.

참여대상자는 차상위계층 및 기초생활수급자를 우선으로 선발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