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음식점 영업자를 대상으로 특화된 고품격 힐링푸드 아카데미조리강좌를 지난 7일 개강해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음식문화개선과 수준향상을 목적으로 조리 기술을 지원하고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고품격 조리강좌이다.
 
총 10강으로 이루어진 이번 강좌는 음식점을 경영하는 영업자를 대상으로 궁중요리전수자인 한복선 식문화원 원장, 한국전통사찰음식문화연구소 소장 적문스님, 탤런트 이정섭(저서-이정섭의 쉬운요리)씨 등 궁중·사찰음식연구가, 조리명장 등 유명 조리강사를 초빙했다.
 
6월 7일까지 주/2회, 5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음식점 경영자가 꼭 알아야 할 기본 양념·소스·육수만들기, 음식을 맛있게 담아내는 방법, 우리문화의 전통밥상, 자연을 담은 힐링음식, 특산물을 이용한 보양음식, 전통음식에서 배우는 저염식단, 웰빙 디저트 만들기 등의 조리실습교육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이론과 실무를 겸한 특화된 조리기술을 지원하고, 전문가를 양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