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7일 고대제일교회(목사 송영환)에서 지역 어르신 300명을 초청해 효잔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고대제일교회와 고대재가장기요양센터가 공동개최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당진지사가 후원했으며, 고대노인대학 150명과 지역 어르신 150명 등 300명을 초청해 고대제일교회 선교회의 율동과 현대무용 등을 선보이고 당진2동 주민자치센터의 훌라댄스 시범 등 다양한 공연으로 흥겨운 자리를 만들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창희 고대면장은 “종교단체를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가 힘을 모아 어르신들을 위한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한 것에 감사하다”며 “이런 자리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어르신들이 행복한 고대면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