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2013 재난대응안전한국 훈련의 일환으로 5월 8일 군청 회의실에서 태풍피해 대비 토의형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김석환 군수를 비롯해 군청 12개 실과 및 직속기관 관계 공무원과 홍성경찰서를 비롯한 7개 유관기관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피해에 대한 가상상황을 설정한 후, 태풍사전대비, 대응, 복구 등에 대한 부서별·유관기관별 보고가 진행됐으며, 참석자들 간에 토의가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공무원의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해 재난 발생 시 대처·대응 능력을 높이는데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