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예산군연합회 고구마 공동과제포 운영
불우이웃도 돕고, 회원 간 결속
2013.05.08(수) 15:40:22 | 예산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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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i929@korea.kr)
예산군 농촌지도자들이 불우이웃을 위해 힘을 모았다.
농촌지도자예산군연합회(회장 김영복)는 8일 회원 60명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공동과제포에서 회원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구마 순심기를 실시했다.
공동과제포는 고구마를 심고 제초, 병해충 방제 및 수확까지 농촌지도자회원들이 자발적 운영하는 것으로 이날 회원들은 관내 마련한 1ha의 공동과제포에 고구마 순 700단을 심으며 땀을 흘렸다.
연합회에 따르면 이번에 심은 고구마는 수확 후 판매를 통해 관내 불우이웃을 위한 기금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김영복 회장은 “금년 처음 실시하는 공동과제포 운영을 통해 불우이웃도 돕고 지도자 회원 간 단합을 다지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