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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올해 풍년 농사, 못자리 관리에 달렸다

서천농기센터, 이상 저온과 큰 일교차로 벼 못자리 피해 예방에 총력

2013.05.08(수) 14:28:18 | 서천군청 (이메일주소:seocheonpr@naver.com
               	seocheonpr@naver.com)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인구)는 올해 이상저온 현상으로 벼 못자리 피해가 예상된다며 농가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건전한 모기르기 및 육묘관리 요령 지도에 나섰다.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파종 작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지난주 잦은 비와 강한 바람으로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져 볍씨가 정상적으로 발아하지 못하거나, 싹이 제대로 올라오지 못하는 등 저온 피해 농가들이 발생할 수 있어 현장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벼 키다리병 제로화’를 위해 볍씨 소독요령 지도와 적량 파종 등 농가에서 지켜야 할 실천 사항 및 소독 약제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재배농가를 중심으로 벼 키다리병 예방을 위해 지난해부터 보급한 ‘볍씨 온탕소독기’ 작업요령을 현장에서 시연하는 등 못자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 담당자는 “예년보다 기온이 낮고, 일교차도 심해 못자리 설치가 이른 농가의 경우 저온에 의한 입모불량과 ‘뜸묘’나 ‘입고병’ 등이 발생할 수 있다”며 “못자리 상태를 살펴 병해 발생시 적용 약제로 서둘러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어린모 육묘시 지나치게 건조하면 생육장해를 받아 모가 고르지 못하고, 과습하면 모가 쓰러지거나 뿌리 엉킴이 생겨 생육이 불량해질 우려가 있다며 육묘 방법에 맞는 물과 온도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1일까지 대형·문제 못자리 중심으로 순회지도, 휴일 못자리 상담 및 못자리 관련 민원 해결을 위해 친환경기술과장외 10명으로 구성한 ‘못자리 중점관리 상황실’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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